TRAINER ID. 118782
삐죽하게 솟은 한 쌍의 검은 더듬이가 유독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넘긴 세미 포마드 헤어를 추구하며 아침마다 세팅을 한다고.
멀리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주홍색 코트와 넥타이는 시선강탈 트레이드마크. 어딜가나 잘 보일 것 같다.

안경은 패션 아이템! 알이 없다. 없어도 잘 보인다.
호루스
  • 32
  • 남성
  • 187
  • 80
하나지방 / 뇌문시티

계락가
호탕한
고집?아집!
악당은 언제나 호탕하고 웃음이 많은 법! 본인 나름의 좌우명이다.
-물론 본인은 마인드만 그렇게 가지고 있다고 실제 악당이라던가, 그런 류의 불온한 부류는 아니라 해명한다. 정말로! 물론 어린 친구들에게도 진심전력인데..- 나이는 무관이잖나.
자고로 스마일 페이스, 호쾌한 스탠드를 유지하려면 조금은 제멋대로 굴어줘야 한다고. 참는 일이 그다지 없다. 좋게 말하면 진취적이나 나쁘게 보면 브레이크가 없다!

고집스럽고 포기가 없기로 유명하다. 해내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성취해내며 자존심 따위 알 바냐의 아집을 내세운다. 실제로도 진저리나게 굴어 받아낸 것들이 꽤 있다고.
연설가처럼 보이는 그는 누구인가, 하면 아는 이들이 없다. 눈에 띄는 외형과 크고 과장된 제스쳐는 마치 정치인을 연상시키곤 했다. 누구는 탐정, 누구는 정치인, 누구는 괴도라던가, 이런저런 말만 무성한 수상한 인물.

실제로 그가 어딘가에 정착하는 모습을 본 이들은 없고, 죄 다른 곳에서 목격했다는 증언만. 평범한 모험을 즐기는 트레이너라기엔 복장이.....
퍄오
아는 이의 부고로 인해 돌보게 된 냐오불.
듣기로는 냐오불의 슬픔을 곁에서 위로해 준 이후로 마음을 공유하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호루스를 너무 따라하려는 기질이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약간..아니 좀 큰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지만 떨어질 일이 별로 없어,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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