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ER ID. 709237
목덜미를 살짝 덮는 레몬색 머리는 묶어 모자 안에 쑤셔넣었다.
언제나 자신 있어보이는 눈썹, 약간 처진 눈. 레몬색 눈동자에는 머리에 있는 브릿지와 같은 하늘색이 같이 보인다.
상대적으로 싸늘한 신오지방의 날씨만을 고려한 듯한 두툼한 점퍼는 더워도 벗지를 않는다.
전체적으로 "딱 보면 활발해보이네!" 하는 인상을 준다.
시나
  • 16
  • 남성
  • 165
  • 54
신오지방 / 연고시티

#활발한
#열정적인
#자유분방!!
기분 최고야! 오늘이라면 실패도 두렵지 않아!
쾌활하고 활발하다. 나가는 일 좋아! 운동 좋아! 사람들 좋아! 그린듯한 외향성 사람이며 반증으로 휴식시간에 집에 붙어있는 일이 거의 없다. 마이페이스인 면도 있어 본인 멋대로 ‘너도 같이 하러 가자!’ 하고 멋대로 권유할 때가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정말 싫어한다면 그만두는 편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자기 분수에 맞지 않은 일도 내가 할게!! 하고 맡아버리는 바람에 상황이 악화될 때도 많다. (괜찮아 어떻게든 돼!)
시나
12월 8일 생 연고시티에서 자랐지만 워낙 빨빨빨 돌아다녀 신오지방은 안 가본 곳이 없다시피 하다.
부모님은 모두 포켓몬 브리더 일을 하며 본인도 포켓몬 돌보는 일을 좋아해 같은 일을 하게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최근에는 포켓몬 코디네이터로서 콘테스트에 모두 우승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좋아하는 것은 포켓몬 빗질하기, 매운음식, 맑은 날!
싫어하는 것은 꿉꿉하고 습기찬 날...
취미는 포핀 만들기 다른 요리는 못해도 포핀은 정말 잘 만든다 비법은 열매마다 반죽 돌리는 속도와 시간에 있다나 뭐라나…

포켓몬 콘테스트
콘테스트의 도전자인 포켓몬 코티네이터로 모든 부문에서 마스터 랭크 빼고 우승하여 리본을 따뒀다.
콘테스트에 자주 나가다 보니, 포켓몬 의상을 만들고 본인 의상도 어느정도 리폼이 가능해 바느질 실력이 꽤 뛰어나다. 사실 본인 콘테스트용 승부복을 몇 벌 들고오긴 했다.

etc
파트너 포켓몬인 시니와 똑같이 매운음식을 좋아한다. 매운맛 향신료는 가방에 필수!
시니를 안고 볼에 부비부비 하는 걸 좋아한다. 정전기가 찌릿!해서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한다.

게임을 굉장히 잘 한다. 특히 옛날 게임팩들은 거의 공략을 꿰고있는 수준.

콘테스트 우승하기 위해 포켓몬 기술을 꽤 많이 연구했다. 덕분에 이걸 배틀에 응용해서 포켓몬이 가진 특성들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배틀을 한다.

조사단에 지원한 이유는 계속되는 우승 실패에 기분전환이 필요 하다고 생각함과 더불어 자신이 포켓몬의 매력을 100% 끌어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포켓몬을 보기 위해서 지원했다. (우울해 할 시간이 어딨어!)

카메라를 잘 찾는다. 덕분에 콘테스트에서 본인과 포켓몬을 어필하기에 좋다고 본인은 꽤 으스대고있다.

콘테스트를 참여한 뒤로 본인이 생각하기엔 귀여운 포즈 (브이라던가… 꽃받침 이라던가…) 같은 포즈를 자주 취한다 이런거 틈틈이 해둬서 습관이 돼야 긴장해도 자동으로 나간다는 이유로

가방 안에는 본인이 만든 온갖 장식과 뱃지들이 들어있다. 포켓몬에게 꾸며 주기도, 본인 모자에 달기도 한다.
시니
팔데아지방에서 신오지방에 온 여행자가 준 알에서 부화해 그대로 파트너가 됐다.
파트너와 비슷하게 활발하고 호전적이다. 심지어 표정까지! 언제나 당당한 표정을 유지한다.
좋아하는 맛은 매운맛 열매들
시간이 나면 시나를 샌드백으로 격투훈련을 한다.
아직까진 아프지 않지만 ‘시니가 더 커버리면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시나는 조금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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