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ER ID. 707139
늘상 웃고 있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소년. 녹색 빛이 도는 검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내렸다. 머리를 풀면 단발과 긴 머리카락으로 층이 있는 모양새. 눈은 밝은 청록색. 눈매가 둥글게 내려가있다.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픽 쓰러질 것 같다는 평을 받고는 하지만 의외로 맷집이 강한 편.

움직임이 편한 옷차림으로 금방 후줄근해지곤 하지만 본인은 차림새에 딱히 신경쓰지 않는듯. 외관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 가끔 이상한 차림새가 되어있기도 하다.
가로
  • 19세
  • 남성
  • 172
  • 55
하나 지방 / 마름꽃마을

유순한
태평한
자유인
남들보다 한 걸음 느려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는 마이페이스. 오히려 느리게 걸어가면 보이는 것이 있다며 유유자적 부유하는 성격.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비슷하여 둥글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거의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편이지만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덧붙여 느릿느릿한 성미로 남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자신의 마음 가는 것에 충실하게 살아가며 약간 방랑벽이 있다.

늘상 표정 변화가 적은 탓에 속내가 보이지 않아 속이 검어보인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정말 아무생각이 없는 것인지 숨기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
[가로]
鼓巳 牙狼. 시골토박이로 마름꽃마을에서 자라왔으나 출생지는 불명. 갓난아기 시절 이름과 함께 마을 근처에 바구니채 버려져있던 것을 현재의 양 부모님이 데려와 키웠기 때문이나 부모님과의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 덧붙여 거의 마을 사람들 모두의 손에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다. 삐뚤어짐 없이 자라난 것도 모두의 덕. 다만 방랑벽 기질은 태생인었던 모양이라 어릴적부터 갑자기 사라져서 혼나는 일이 많았다. 여태까지 마을에서만 자라온 것도 그런 이유였지만 19세가 된 현재부터는 자유를 얻어 마음껏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좋아하는 것]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것 없이 전부 좋아~라는 성향이지만 유일하게 좋아! 라고 말하는 것이 포켓몬. 어릴적부터 포켓몬이 좋아 졸졸 따라다니곤 했다. 다만 트레이너적인 지식은 많지 않은 편. 뭐든 감각으로 먼저 대하는 모양이지만 의외로 감이 좋을 때가 많다.
둥실이
가로도 유니란도 혼자서 돌아다니다가 처음 만나게 되었다. 아무래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탓에 죽이 잘맞아 함께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가로의 네이밍 센스에는 불만이 있는지 이름으로 불리면 모른척 하기도 하는듯. 상당히 자유로운 마이웨이 성격으로 혼자서 둥실둥실 돌아다니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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